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통보장어마을을 갔다 왔습니다. 주차 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시고 가게 앞 길가에도 충분히 주차할 수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구워주는 곳(본관)과 셀프로 구워 먹는 곳(신관)이 나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가족과 와서 구워주는 곳에 웨이팅이 있지만 대기를 등록했습니다.
저희 앞에 8팀이 있었는데요 대기 공간이 따로 있어서 앉아 있다 보니 생각보다는 금방 들어갔어요. 안쪽이 길쭉하게 넓은데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안내받은 테이블에서 특대 3마리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3만 5천 원인데요. 보통 장어 가격 생각해 보면 꽤 괜찮은 가격대 같아요. 우선 두 마리 먼저 올려졌고요
진짜 잘 구워 주시더라고요 최종 비주얼입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지고 살도 통통하게 많고 무엇보다 맛있네요. ㅎㅎ
남은 한 마리까지 잘 구워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셀프바를 통해서 떡, 감자, 파를 가져와서 굽고 상추, 깻잎, 미나리, 당귀랑 같이 싸 먹었어요.
사람이 왜 많은지 알 것 같았어요. 바쁜 와중에도 굽는 거 잘 챙겨서 맛있게 해 주시고 셀프바 통해서 취향껏 겉들여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 장어 생각나면 또 갈 예정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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